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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광희, 사회인 첫 전화 상대는 유재석… 첫 방문지는?(종합)

입력 2018-12-23 0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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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사회인으로 돌아온 광희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새로운 참견인 광희가 등장했다.

이날 광희는 약 2년 만에 방문하는 MBC 건물에 낯설어했다. 광희는 MBC 건물에서 이영자 매니저 송 팀장을 보자 연예인 본 것처럼 반가워했다. 광희는 이영자와 송은이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영자는 핼쑥해진 광희 모습에 "얼른 가서 쉬어"라고 말했다. 광희는 팬들이 준비했다며 떡을 돌리려 했지만, 이영자는 "떡 돌릴 때가 아니다. 네가 다 먹어"라며 떡을 다시 품에 안겨줬다. 이어 이영자는 광희 손에 용돈까지 쥐여줬다.

광희는 "잘생겼다는 반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반응이 좋지 않았다. 10kg가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연예계 2대 초농이 있다. 조영구와 정준하다. 광희가 3대 촛농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광희는 군대를 짧게 다녀온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광희는 "다들 그런 말 하더라. 승기 형은 길게 하고 나는 9개월만 한 것처럼 말을 하더라. 나도 21개월 꽉 채워서 나왔다"라고 분노했다. "화가 쌓였냐"라는 말에 광희는 "군대에서는 화를 풀 데가 없었다. 다들 선임밖에 없었다. 계급 사회지 않나"라고 답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매니저는 광희 전역 현장에서 미리 기자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광희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광희 매니저는 광희를 위한 전역 축하 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광희는 카메라도 신경 쓰지 않고 먹었다. 먹던 도중 매니저는 필름 카메라를 꺼냈다. 매니저는 "전역하는 날이니까 찍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때 매니저는 광희 휴대폰을 건넸다. 광희는 "우리 그때 잠깐 봤는데 일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매니저는 "전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형하고 일하고 싶다고 했다. 형 팬이다"라고 밝혔다. 광희는 "카메라 돌아가고 있다고 그러냐. 거짓말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저의 팬심은 정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광희는 순서대로 전화를 걸었다. 맨 처음은 엄마였고, 그 다음엔 유재석이었다. 김태호 PD였다. 광희는 "태호 PD님한테 전화 걸 땐 항상 어렵고 긴장된다. 똑똑한 사람이랑 대화할 땐 긴장된다"라고 털어놨다. 김태호 PD는 "오늘 별 이슈가 없었나 보다. 네 전역 소식이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렸더라"를 시작으로 광희에게 팩트 폭행을 했다. 김태호 PD는 "명수 형한테 전화했냐. 전화 아직 안 했으면 처음으로 전화했다고 해라"라며 꿀팁을 전했다. 네 번째 통화자는 박명수였다. 광희는 김태호 PD의 꿀팁대로 첫 번째로 전화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광희에게 선물을 준비해 놨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왜 유재석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냐"라고 물었다. 광희는 "다른 형들도 좋았지만 재석이 형을 '무한도전' 하면서 많이 의지했었다. 재석이 형한테 전화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타임스퀘어에 도착한 광희는 "타임스퀘어에 가고 싶던 이유는 사람들이 날 잊어버렸을까 봐"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이해는 갔다. 관심 받고 싶어서 그랬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형을 잊기가 쉽지 않다. 형 같은 그런 캐릭터가 어디 있냐"라며 광희를 다독였다. 광희는 "재석이 형이랑 태호 PD님도 말하지 않았냐. 카메라 앞에서 가식으로 하면 안 된다"라며 여전한 사회인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차에서 내린 광희는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내렸다. 광희가 휴가 때 사둔 옷을 매니저가 준비해 온 것. 매니저는 과한 친절을 베풀다 광희에게 등짝을 맞았다.

광희 매니저는 "송 팀장님처럼 되고 싶다. 묵묵히 옆에서 지켜보면서 서포트 해 주는 매니저가 되고 싶다. 배려하는. 송이 매니저가 배려를 많이 하지 않나. 저도 한 배려 한다. (송이 매니저는 전부 다 맞춰준다) 저 어떡하냐"라며 정체성을 잃었다.

광희는 쇼핑몰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싸늘했다. 입대 전에는 얼굴을 가려도 광희를 알아봤지만, 전역 후에는 다른 반응이었던 것. 매니저는 "광희 형 아시죠?"라며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시민들은 카메라를 피했다. "광희 형과 사진 한번 찍으세요"라는 말에 시민들은 사진을 찍지 않고 도망갔다.

광희는 "엄마 아빠는 집에서도 매일 보니까 대중을 만나고 싶었다. 휴가 때도 몰에도 갔었다. 그땐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 휴가 나온 건데 놀러 나왔다고 할까 봐 걱정이었다. 이번에는 사회인으로 자유를 느기고 싶었다. 내리자마자 주차장에서부터 달려들고 반갑다고 할 거 같았다. 한창 아이돌 때는 그랬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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