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X연기장인들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종합)

입력 2018-12-29 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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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과 배우들이 직접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연말특집으로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연말을 맞아 '하나뿐인 내편'을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겠다며 촬영장에서 셀프캠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제일 먼저 최수종의 대기실을 찾아간 이장우는 딸이 시집살이 하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을 후회하진 않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사람 사는 이야기.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잖아요. 대륙이를 믿기 때문에"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역시 사랑꾼이기 때문에 대륙이가 잘하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수종은 "당연하지 알면서 왜그래"라며 애정의 눈빛을 보냈다.

왕사모님 정재순은 "너무 힘들어 수시로 변하니까 그런데 금병이는 근엄하고 20대로 돌아가서는 톤이 달라지잖아"라며 연기 고충을 드러냈다. 차화연은 "엄마 편이 다야밖에 없는데 서운한 건 없는지"라는 질문에 "많이 서운하죠. 내 아들 같았으면 가만 안 놔뒀어. 엄마들은 나를 공감하죠. 너무너무 공감하죠. 엄마 앞에서 너무 티내면 안 되지. 당연히 질투하지. 할머니 때문에 할 수 없이 결혼시켰잖아요. 그러면 엄마의 편도 되어 주고"라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극중 김도란을 짝사랑했던 홍비서 역을 연기한 김창회는 도란을 뺏겼을 때의 심정에 대해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유이는 오은영, 장다야 중 누가 더 밉냐는 질문에 "도란이는 두 분이 밉고 그런 건 없었는데 최근에 아버지한테 뭐라고 하는 다야를 직접 당했잖아요. 그 다음부터 다야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밉상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윤진이는 "저 너무 슬퍼요. 그렇게 안 나오고 싶은데 자꾸. 장난이구요 역할은 역할이니까. 시청자들이 또 이렇게 봐주시고 저 많이 얄미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펼쳐진 드라마 골든벨에서는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명장면 등 다양한 퀴즈가 출제됐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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