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돈 내고 학교 다닌 적 없어"…'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신영, 엄친딸 면모 공개(종합)

입력 2018-12-27 0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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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김신영이 '엄친딸' 면모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용병을 데리고 왔다. 머리가 정말 기발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민경훈은 "그 분을 이미 봤다"면서 "똑똑하고 기가 엄청나신 분"이라고 언급했다. 김숙은 "개인기가 풍부하다"고 거들었다.

이윽고 옥탑방에는 김신영이 등장했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간단하게 문제를 맞추면 퇴근할 수 있다. 녹화시간은 1시간 정도면 된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큰 기대감을 보이지 않던 문제아들에게 김신영은 그간 잘 알려주지 않았던 반전 스펙을 공개했다. 학창시절에는 전교 7등을 했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부반장을 맡았다는 것. 그는 "대학 시절 내 돈 내고 학교를 다닌 적 없다. 계속 장학금을 받았다"라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정보소양인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1대 100 최종 8단계에서 최후의 1인까지 등극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문제로는 '국내 최초의 무인 편의점은 무엇을 인식해 결제할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문제아들은 '안면인식', '신용카드' 등 다양한 답을 내놓았지만, 쉽사리 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김신영은 '성인 인증'이라는 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 맞히기가 계속 난항을 겪자, 김신영은 민경훈 모창 개인기를 선보였다.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란 곡을 민경훈처럼 부르는 법에 대해 가르쳐주기도. 'Far away'를 '활어회'로 발음하는 등 웃음 가득한 모창을 시작한 김신영은 민경훈과 듀엣으로 환상의 화음을 뽐냈다. 이어 민경훈과 지난 명절 특집 방송에서의 상황을 재현하기로 한 김신영은 급 '두성 듀엣'을 결성, 뜻밖의 케미를 발산해 옥탑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결국 멤버들은 힌트를 얻었고, 정답은 '정맥'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문제로는 '지난 5년간 배달 앱을 통해 가장 많이 배달된 음식'을 맞추는 문제가 나왔고, '공깃밥'이 정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성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냄새'를 찾는 문제도 나왔다. 김신영은 오답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답이 될만한 단어들을 열거해 "사냥개 같다"는 평을 받았다. 문제아들은 그를 향해 "정답 불도저", "김베르만"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답은 민경훈이 맞혔다. '남자친구가 입던 옷의 냄새'가 답이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아프게 헤어진 남자친구의 냄새가 나도 여자들은 기분이 안 좋아진다. 여자들의 후각이 민감하다"고 맞장구쳤다.

다음 문제에서도 김신영은 뛰어난 개인기와 '정답 불도저' 면모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임했고, 정형돈은 "계속 물어뜯어"라며 그를 부추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대박'이라고 감탄의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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