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수지가 공복을 유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기획 최윤정/연출 김선영, 김지우) 4회에는 엄마의 강력한 김밥 유혹을 뿌리치는 이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지는 이날 뜻하지 않은 엄마의 공격(?)을 받았다.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김밥 재료를 꺼내놓고 있었던 것. 엄마는 “김밥 싸야 되는데 우야노?”라고 물었고 공복상태에서 음식냄새에 아찔해진 이수지는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놀랄 게 아니였다. 엄마는 꽃게탕을 끓이려고 재료를 모두 갖춰놓은 상태였다. 이수지는 꿋꿋하게 유혹을 일어난 채 엄마의 일손을 도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딸을 한입이라도 먹이고 싶은 엄마가 오히려 더 애가 타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컵 안에 김밥을 넣어 “물이다 마셔라”라고 눈속임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애써 얼굴을 휙돌리며 공복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