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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도시어부' 잡어왕 이덕화, 장도연·허경환 상대로 '역전승' 쾌거

입력 2018-12-28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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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도시어부' 캡쳐
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잡어왕 이덕화가 2018년 마지막 대결인 총무게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쾌한 웃음을 줬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제주도에서 게스트 유민상, 장도연, 허경환과 함께 옥돔·참돔 총무게 대결을 펼치는 도시어부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당의 1번 자리를 차지한 허경환에게 제대로 첫입질이 왔다. 허경환은 "왔다. 왔다"를 연신 외쳤다. 허경환의 고기는 옥돔이었다. 허경환은 흥분상태로 "옥돔이 왔다. 소 눈이다. 눈 큰 것 봐라"며 자신의 옥돔을 자랑했다. 허경환의 옥돔 크기는 43cm였다.

장도연도 제주도 첫고기로 참돔을 잡았다. 참돔을 낚은 장도연은 "유난 떨지마라. 뭐 별 거라고"라며 잔뜩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의 참돔은 40cm였다. 장도연은 파도탓에 연신 흔들리면서도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쏨뱅이를 연신 낚아 올리며 '잡어왕'을 증명하던 이덕화에게도 또 입질이 왔다. 이덕화는 "잡고기 오는 거면 안 오는 거랑 똑같다. 힘이 없다. 돔이면 힘이 쭉쭉 들어가야 하는데"라며 불평했다. 이경규도 이덕화의 고기에 대해 그닥 기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전으로 이덕화가 낚은 고기는 참돔이었다. 이덕화의 참돔은 겨우 방생을 면하는 크기인 딱 30cm였다.

이후 장도연은 또 한번 참돔을 낚으며 오전 조황 단독 1위에 등극했다. 장도연의 참돔은 간신히 방생을 면하는 크기의 31cm였다. 이후 장도연은 제주 은갈치를 낚기도 하며 진정한 어복을 증명했다.

점심 식사 이후, 허경환과 자리를 바꾼 유민상도 드디어 대물 참돔을 낚았다. 유민상의 참돔은 43cm였다. 허경환은 "뭐하러 자리를 줘가지고"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 고기는 명당자리를 양보한 허경환에게 찾아왔다. 허경환은 30cm 참돔을 잡아올렸다. 이덕화 역시 거의 동시에 31cm 참돔을 잡았다.

내내 무소식인 이경규에게선 불평이 터져나왔다. 불평하던 중 이경규에게 입질이 왔고 모두가 이를 반가워했다. 그러나 정작 이경규는 "행복하지 않아. 다금바리 밖에 없다. 다금바리, 양세바리, 자바리, 붉바리, 바리바리!"를 외쳤다. 그러나 다금바리를 기대한 이경규의 바람과는 달리 잡은 고기는 34cm의 참돔이었다.

이후 허경환과 장도연이 1위를 놓고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졌다. 허경환에게는 오랜 힘싸움 끝에 40cm의 참돔이 올라왔다. 이로써 허경환이 오전 낚시에서 선방한 장도연을 재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장도연도 지지않고 허경환에 맞섰다. 장도연의 다음 고기는 쁘띠 참돔이었다. 장도연의 참돔은 30cm였고 마릿수는 허경환과 동타였다.

장도연, 허경환 두사람의 대결 속, 이덕화가 후반전 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이덕화는 옥돔을 낚아올렸다. 오전에 허경환이 낚은 이후로 처음 올라오는 옥돔이었고 이는 종료 30분 전의 쾌거였다. 이덕화의 옥돔은 36cm였다.

이덕화는 옥돔에 이어 대물 참돔까지 잡았다. 이덕화는 올라오는 참돔의 크기에 1위를 확신하며 "예스!"를 외쳤다. 이덕화의 참돔은 42cm였다. 장도연 역시 동시에 고기를 잡았으나 이덕화의 대물 참돔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낚시는 이덕화의 참돔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날 황금배지 총무게 결과, 1위는 이덕화였다. 이덕화는 2위 허경환과 단 280g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그 기록은 2.46kg이었다. 이처럼 늘 바닥을 걸고 잡어를 올리던 이덕화가 2018년 마지막 낚시에서 역전의 명수에 등극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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