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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두발라이프' 이희경, 이태원서 걷는 즐거움을 깨닫다(ft.영어)

입력 2018-12-28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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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희경이 이태원 두발라이프에 도전하면서 걷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기획 염성호)에서는 연예인들의 두발라이프가 그려졌다.

이희경은 영어 배우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이희경은 "엄마 나 내일 외국인 만나러 이태원 가 잘할 수 있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잘할 수 있지 자신감만 있으면 돼"라며 딸을 응원했다. 이희경은 "알았어 자신감 있게 내일 열심히 하고 올게"라고 약속했다.

이희경은 인터뷰에서 "영어 공부를 하다보니까 세상으로 나가야 겠구나. 내가 외국인을 찾아 직접 걸어 나가자(라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외국인과 함께 걷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한 외국인과의 걷기에 성공한 이희경은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친구가 되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희경은 인터뷰에서 "소소하게 걷는 경험들을 하면서 방송이지만 친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구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이 거리에서 만나는 영어선생님들. 멀리 갈 필요도 없는 거잖아요. 나의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러 어디로 가볼까. 나는 아무래도 어른하고 대화할 수준은 아닌 거 같고 초등학생? 아니면 유치원? 유치원 정도 되는 친구 있으면 대화가 좀 통하지 않을까?"라며 어린 나이의 외국인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외국인 커플과 우사단길을 걸어간 이희경은 "처음에는 아는 영어도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도 정말 뒤로 갈수록 용기도 생기고 내가 알았던 표현들을 조금씩 하게 되고 연습이 되더라고요"라면서 운동, 영어, 자신의 감성 세가지가 충족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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