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상아 윤서진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1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상아 윤서진 모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 정리를 마친 윤서진은 "나 협찬 받은 거 있는데"라며 입을 열었다. 윤서진은 "중학교 때 SNS 처음 하게 됐는데 팔로워가 늘더니 화장품 협찬을 처음 받았던 거 같은데 협찬을 받으니 좋은 혜택이더라. 투잡인 기분이다. SNS 하는 분들이 있지 않나.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항상 딸에게 '넌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겉멋 들까 봐"라고 말했다. 그는 "서진이는 자기가 다 받는 게 아니라 자기가 제품을 컨택한다"라고 밝혔다. 윤서진은 인도네시아 팬클럽도 있었다. 이상아는 "저는 딸 계정을 못 본다. 저를 차단해 놨다. 저는 주변을 통해야 듣는다"라고 털어놨다.
윤서진은 자신이 협찬 받은 화장품으로 이상아에게 메이크업을 해 줬다. 윤서진은 이상아의 눈매에 짙은 섀도를 발라 우스꽝스럽게 해 놓고 있었지만, 이상아는 몰랐다.
윤서진은 배달 음식을 시켰다. 윤서진은 "저는 집밥이 없다. 엄마 밥이 어땠는지도 모른다. 엄마가 집밥을 언제 해 줬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식탁에 앉은 이상아 윤서진 모녀는 배달 으식을, 강아지들은 각자의 도시락을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이상아는 윤서진에게 얼마를 버냐고 물었다. 윤서진은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윤서진은 "비밀이다. 제가 얼마 버는지"라고 말했다. 윤서진은 "(알면) 쫓겨난다"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윤서진에게 남자 친구도 있냐고 물었다. 이상아는 윤서진에게 "데려와. 쌍가마와 B형은 만나지 마라"라고 시켰다. 이상아는 자기 기준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딸 서진이가 엄마의 이야기가 다 공개되니까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나. 서진이가 울면서 이야기한 적도 있다. '난 엄마처럼은 안 살 거야'라고 하더라. 아직 방어벽이 크다. 아직도 남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딸이 남자 친구를 단 한 번도 사귄 적 없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다. 박미선은 "엄마만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이상아는 딸이 모태 솔로일 거라 확신했다.
윤서진은 "몇 번 있었는데 엄마한테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했다"라며 "엄마가 얘를 찾아서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얼굴은 얼마나 잘생겼는지 키는 얼마나 큰지 세세하게 볼 게 뻔했다. 그래서 이야기를 안 한다. 할머니는 조금 안다"라고 밝혔다. 이에 모니터링 화면을 보던 이상아는 깜짝 놀랐다.
이상아는 윤서진의 협찬용 사진도 찍어줬다. 이상아와 윤서진은 티격태격 했다. 이상아는 "(딸이) 선물도 자주 해 준다"라고 밝혔다. 이상아는 "사실은 용돈이 부족한데도 돈을 더 달라고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딸에게 "네가 이렇게 올리면 팔리냐"라고 물었다. 윤서진은 "공구로 팔린다. 공구로 잘 팔려서 판매자가 다시 한번 해 달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윤서진은 만약 대학에 붙지 않는다면 쇼핑몰을 차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딸이 3개월 정도 방황을 했었다. 대학에 갈지 쇼핑몰을 차릴지 고민했었다"라며 딸에게 조언을 해 줬고, 윤서진이 다시 마음을 잡아 대학에 먼저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연극영화과 지원하고 배우를 꿈꾸지만 지원한다고 다 배우가 되는 건 아니다. 도전한 후에 안 된다면 다른 방향이 있지 않겠나. 재주가 있으니 많은 쪽으로 길을 열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