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볼빨간 당신' 양희경, 母심부전증 고친 비결 공개..이채영, 父위해 기획사 투어까지(종합)

입력 2019-01-02 0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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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볼빨간 당신' 방송캡쳐
KBS '볼빨간 당신'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볼빨간 당신' 양희경과 아비가일, 이채영의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양희경이 심부전증으로 고생한 어머니를 위한 건강식을, 아비가일이 가족과 함게 대학로 나들이를, 아버지와 함께 셀프 홍보 영상을 찍는 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희경은 자신의 어머니가 겪고 있는 심부전증과 관련해 치료를 위한 건강한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양희경은 "무염에서 시작해 저염으로, 씀씀하게 요리를 한다"면서 채소와 보리밥으로 만든 건강식, '보리 채소 샐러드'를 선보였다. 요리를 완성한 양희경은 직접 시식하며 "건강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싹 지워주는 맛"이라고 자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비가일도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아요"라며 호평했다. 특히 이영자는 요리하면서 고생하는 양희경에 "남들 세배로 일하는데 많이 드실 자격이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90세에도 정정한 양희경의 어머니 모습에 패너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때 잘나가는 의상 디자이너였다는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할머니. 이영자는 윤순모 할머니의 모습에 "목청, 발음 쌩쌩하잖아요"라며 놀라워하자 양희경은 "내력입니다. 이모하고 엄마하고 저하고 셋이 얘기하면 다들 싸우는 줄 알아요"라고 설명했다.

양희경이 만든 음식을 먹는 윤순모 할머니는 맛있다면서도 "너무 맛있다는 것보다는 이래야 건강식이니까"라고 말해 음식을 가져온 손주들을 당혹케 했다. 손주들은 윤순모 할머니에 양희경과 살때, 양희은과 살때 언제가 더 좋으셨냐고 묻자 윤순모 할머니는 손사래를 쳤다. 손주는 곧 할머니에 "엄마한테 영상편지 하나 보내요"라고 부추겼다. 윤순모 할머니는 "양희경! 첫째는 건강이고, 넌 항상 머릿속이 복잡해"라며 "자기 할일에 대해서 충실하면 되는거고, 잘먹고 잘자고. 안녕! 그런 줄 알고 있어. 엄마가 있어서 든든하지!"라고 박력있는 영상 편지를 남겨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비가일은 가족과 함께 대학로를 방문, 역술가를 찾아가 관상과 새해 운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비가일을 바라본 역술가는 "굉장히 좋은 얼굴형"이라며 "동양적인 미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 잘 먹히는 인생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역술가는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통통하다"고 말하자 아비가일은 "통통하다는 말은 빼주세요"라며 통통하다는 단어에 민감함을 드러냈다.

역술가는 "관상에서 좋은 거에요. 피겨 선수 김연아 얼굴처럼 동글동글하고 통통하거든요"라며 "축구공, 야구공은 잘 굴러다니거든요. 어디서든 잘 굴러다닐 수 있고, 결국은 자수성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역술가는 "부동산 운도 아주 좋게 형성되어 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코 처럼 좋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아버지를 위해 매니저 역할에 나섰다. 이채영은 아버지에 "노래자랑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지금 대회가 많이 없어요"라며 "박현빈 선배님처럼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말고 만들면 어떨까요"라고 셀프 영상 촬영을 제안했다. 셀프 홍보 영상을 위해 쇼미더머니 버전의 목걸이도 준비한 이채영. 더불어 이채영은 아버지에 최신 유행하는 힙합 제스쳐를 가르치기도 했다.

이어 아버지의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이채영. 애절한 연기를 요청하자 이채영의 아버지는 한 잔을 해야 연기가 나온다고 말해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5시간째 야외에서 촬영에 나선 이채영과 아버지. 특히 이채영은 아버지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상 촬염에 임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촬영과 편집을 완료한 이채영은 아버지와 함께 연예 기획사 투어에 나섰다. 직접 매니지먼트를 찾아온 이채영은 프로필을 건네며 적극적으로 아버지 홍보에 임했다. 이채영의 미모에 반한 한 기획사 관계자는 "이채영씨 때문에라도 연락드려야겠다"고 말하자 이채영의 아버지는 "메인은 접니다"라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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