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왼손잡이 아내' 하연주, 이수경 남편과 연인 김진우 체인지(종합)

입력 2019-01-02 2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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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연주가 이수경 남편과 연인 김진우를 체인지 하려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이수호(송원석 분), 박도경(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산하(이수경 분)는 연락이 없는 남편 이수호를 걱정했고, 카운터에 "자세히 좀 봐주세요. 우리 신혼여행 중인데 절대 이런 사람이 아니거든요?"라고 부탁했다. 그 시각, 두 남자와 함께 차를 타고 있던 장에스더(하연주 분)는 의문의 남성이 덤프트럭으로 고의사고를 내 추락하고 말았다. 뒷자석에 앉아 있던 두 남자는 의식을 잃었고, 장에스더는 박도경의 모친이 자신을 죽이려 일을 벌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분노한 장에스더는 "바꿀거야 박도경 이수호 두 사람 운명 내가 바꿔줄게. 절대 후회 안해"라며 눈빛을 번뜩였다. 오산하는 경찰서를 찾아가 "남편이 없어졌어요 우리 남편이 사라졌어요. 우리 남편 좀 찾아주세요 우리 남편이 없어졌어요"라고 오열했다.

장에스더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화면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를 비춘다. 과거 장에스더와 박도경은 조애라(이승연 분)의 눈을 피해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다. 장에스더는 조애라가 관장으로 있는 미술관의 직원이었고, "관장님 알면 큰일이겠지?"라며 불안해 했었다.

이수호는 갓난아기 때 길가에 버려진 것을 오산하 부모가 거둬들여 바르게 큰 남자였다.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의대에 합격, 그 뒤로 오산하와 사랑을 키우게 됐다. 하지만 이수호는 신장 수술을 받아야 했고, 이를 위해 오산하는 그와 혼인신고를 하고 그에게 신장을 이식하려 했다. 그것도 이수호 모르게. 이를 눈치챈 오산하의 모친 백금희(김서라 분)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의 딸을 막아섰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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