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실전 영어를 위해 괌에 간 김종민, 이재룡, 이사배, 재민이 숙소 찾기 미션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실전 영어를 위해 괌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원 강사는 실전 영어를 위해 괌으로 떠나는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스피드 퀴즈를 준비했다. 스피드 퀴즈 방식은 한국어 된 문장을 5초 안에 영어로 말하기였다.
이시원은 첫 번째 도전자로 막내 재민을 지목했다. 재민은 그동안 같은 NCT 멤버이자 캐나다 출신인 마크의 도움을 받아 영어 공부에 열정을 쏟았다.
재민은 테스트 앞서 "이번엔 꼭 한 문제도 안 틀리고 백 점을 맞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테스트가 시작되자 재민은 차분히 퀴즈를 풀어나갔다.
결국 재민은 20개 문제 중에서 15개를 맞혀 "많이 늘었다"는 이시원의 극찬을 들었다. 재민은 "많이 틀려도 2~3개 틀리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안 됐다.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민은 5초라는 시간 안에 정답을 말하기 버거워했다. 그는 정답은커녕 말을 더듬는 코믹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고, 김원희는 김종민의 모습에 "그만해라. 너 때문에 나 다음에 못 하겠다"며 버럭했다.
김종민은 20문제 가운데 3문제를 맞혀 꼴찌를 예약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종민은 "많이 못 했다. 행사는 코요테로 잡히니까 공부 때문에 행사를 안 갈 수는 없었다"며 "공부할 시간이 이동 시간뿐인데 이동 중에 공부하다가 잠이 많이 들었다"고 실토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김원희는 20문제 중 4문제만 틀렸다. 결국 이사배가 1등, 이재룡이 2등, 김원희가 3등, 재민이 4등, 김종민이 5등으로 등수가 가려졌다.
이후 괌으로 출국하기 위해 멤버들이 인천공항에 모였다. 당일 녹화가 있었던 김원희를 제외한 김종민, 이재룡, 이사배, 재민 네 사람이 괌으로 떠났다.
괌에 도착한 멤버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김종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김종민을 걱정하는 이재룡에게 이사배는 "종민 오빠가 잡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30분이나 지나서야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김종민에게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모두의 걱정과 달리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오해가 있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고, "깜짝 놀랐다. 항상 겁나고 뭘 할지 몰랐다. 근데 갑자기 들렸다"고 입국 심사 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혼자 영어로 했냐"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자신 있게 "그럼요"라며 "많이 공부는 안 했지만, 어느 정도 수업을 했잖아요.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콘서트 왔냐' 묻길래 '놀러 왔다'고 말했다"고 멤버들에게 자랑을 늘어놨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해외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를 할 거다. 집은 마련해놨다"며 멤버들에게 미션지를 건넸다. 이에 이사배는 "집 사주신 거예요?"라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제작진의 미션지에는 사진 속 남자를 찾으라는 힌트가 쓰여 있었다. 네 사람은 이사배와 이재룡, 김종민과 재민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사진 속 남자를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사진 속 남자가 자전거 판매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그를 찾아냈다.
사진 속 남자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숙소 매니저 데릭이라고 밝히며 숙소를 찾아가는 길을 설명했고 네 사람은 데릭의 설명을 따라 숙소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숙소 찾기 미션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네 사람은 데릭이 말한 영어 단어들을 되새기다 서로를 불신하기까지 했다.
맏형 이재룡은 차분히 동생들을 이끌었고 결국 이재룡의 끈기 덕분에 멤버들은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방송 말미, 이들의 숙소로 또 다른 게스트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새 게스트의 정체와 김원희의 합류로 앞으로 있을 괌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