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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드디어 회장 자리에… 이중문 밀어냈다(종합)

입력 2019-01-07 1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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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캡처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오승아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회장으로 선출되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명준(전노민 분)은 자신이 회장 자리에 오를 수 없다며 신화경을 회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사들 역시 동의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화경은 신명준을 찾아가 자신을 왜 추천했냐고 물었다. 신명준은 "승산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신명준은 "재빈이 뒤에서 미성을 쥐락펴락하려 할 거고. 내가 나서서 도와주면 가능해. 20년 딸이었던 정을 봐서 해 주는 것. 기회가 왔을 때 잡아라"라고 전했다. 신화경은 "재빈 씨와 내 사이를 흔들려고 하냐. 안 한다. 사퇴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윤재빈(이중문 분)은 신화경에게 "회장 후보 추천을 왜 사퇴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윤재빈은 "누가 당신을 추천했는지 몰라? 신명준 사장이라고. 우리 둘을 떼어내려고 한다고"라고 말했다. 신화경은 다음 이사회 때 사퇴하겠다고 했고 윤재빈과 신화경은 각각 오연희(이일화 분)를 자기 편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화경은 오연희를 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오연희는 신화경에게 불쌍하다고 말했다. 신화경은 모든 걸 다 가진 자신이 불쌍하지 않다고 했다. 오연희는 "사랑을, 가슴을, 모든 걸 다 잃었다"라며 불쌍해했다. 신화경은 "난 하나도 안 잃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빛나는지 보여줄 거라고. 회장도 재빈 씨가 아니라 내가 되고 말 거야"라는 욕망을 드러냈다.

신화경은 오연희와 마주 앉아 와인을 마시며 윤재빈을 은근슬쩍 깎아내렸다. 신화경은 "나는 지금까지 재빈 씨를 1인자로 만드는데만 집중했다. 하지만 나를 추천하는 걸 듣는 순간 생각이 바뀌었다. 엄마가 도와줘. 할아버지 엄마 사랑 갚을 기회를 줘. 재빈 씨도 동참할 거야. 하지만 엄마는 내 편 들어줄 거지?"라고 말했다. 윤재빈은 오연희에게 "여생을 편안하게 만들어 드리겠다. 저 밀어달라. 꼭 보은하겠다. 수렴청정하셔도 좋다"라고 제안했다. 신화경은 신명준을 찾아가 "진짜 딸은 아니었지만 아빠 사랑을 원했다. 아무리 많은 걸 가져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은 건 받고 싶은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 거 같다. 그 빚 이번에 갚아달라. 무슨 의도로 회장으로 추천하셨든 이번에 회장직으로 밀어 달라"라고 부탁했다.

윤재빈과 신화경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우정(서해원 분)과 윤도빈(김경남 분) 등은 회장이 몸다툼을 벌이던 현장에 신화경의 밍크 브로치가 떨어져 있었다며 윤재빈의 만년필 카메라가 유일한 증거라고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 말을 들은 사원은 신화경에게 전했다. 신화경은 일을 꾸몄고 윤도빈은 업무상 기밀 유출 및 배임 행위로 긴급 체포당했다. 윤재빈은 이 사실을 듣고 신화경에게 찾아가 "도빈이 형을 감옥으로 보내고 당신이 회장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짓이지? 당신이 어떻게 그래"라고 화를 냈다.

윤도빈은 한우정에게 카메라를 설치해 뒀으니 신화경이 한 짓이 맞으면 거기 찍혀 있을 거라고 전했다. 한우정은 가족들에게 신화경이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신화경은 가족들에게 찬밥 신세가 됐다. 한우정은 "결정적인 증거를 곧 찾아낼 것"이라고 신화경에게 경고했다. 윤재빈은 집에서 신화경에게 "도빈이 형 풀어줘. 당신 그래야 비참해지지 않는다. 엄마, 아버지는 물론이고 당신 못 봐. 아니, 나도 당신 적이 될 거야"라고 화를 냈다.

회장 후보 투표 결과 신화경이 5표를 받으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 시각 한우정은 신화경이 윤도빈의 컴퓨터에 손대는 몰래카메라 영상을 획득했다. 오상필(서인석 분) 역시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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