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말모이'가 5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아무도 몰랐던 우리말 사전의 탄생 비화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지난 13일 하루 동안 32만 408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8만 55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6일째 1위의 영예를 안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말모이'가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5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말모이'의 뒤는 '내안의 그놈'이 이었다.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이날 하루 동안 22만 97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6만 5344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터넷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이날 하루 동안 12만 17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4만 2758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TV 시리즈 '공룡메카드' 대망의 첫 극장판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이날 하루 동안 8만 945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8만 9857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일일 관객수 6만 5787명, 누적 관객수 492만 879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더욱이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말모이', '내안의 그놈'이 개봉 첫 주 외화들 강세 사이 나란히 좋은 결과를 낳으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살린 가운데 향후 어떤 기록을 만들어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