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쏘아올린 진실→차화연 이혼(종합)

입력 2019-01-14 0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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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진이의 폭로로 시작된 것이 결국 박상원, 차화연의 이혼으로 이어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부녀관계를 들킨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차화연 분)은 장다야(윤진이 분)에 "너 내가 큰 애 모함하지 말라고 했지"라며 화를 냈고, 이에 장다야는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이거 모함 아니고요 사실이에요. 어머니 여기 사진도 있어요. 형님이랑 강기사 맞죠?"라며 블랙박스 음성, 몰래 찍은 사진,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여줬다. 결국 오은영은 충격에 실신했고, 장다야는 "어떡해 어머니 쓰러지신거 아버님께 알려야겠지? 그런데 어머니 쓰러진 이유 아버님이 알게되면 난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초조해했다.

정신이 든 오은영은 저택으로 돌아가 김도란의 뺨을 내리쳤다. 오은영은 "어머니 얘가 누구인지 아세요? 얘 강기사 딸이에요. 우리 운전기사였던 강기사 딸이라고요. 얘가 강기사랑 같이 우리 다 속였다고요. 둘이 짜고 우리 집에 작정하고 들어왔어요"라며 고함을 내질렀다.

오은영은 왕대륙(이장우 분)에 "강기사가 네 처 아버지라는 거 너도 알고 있었냐고. 뭐야 너도 알고 있었어? 너 칠푼이야 팔푼이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왕대륙은 "그래서 어머니 도란씨한테 뭐라고 하신 거예요?"라고 추궁했다.

아들의 태도에 오은영은 "내가 내보냈어. 내가 내쫓아버렸어. 네가 알고 있었건 몰랐었건 나 절대로 용서 못해. 소름끼치고 무서워. 걔가 나랑 한 집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나 끔찍해. 그러니까 너네 당장 갈라서 이혼해. 너는 지금 속고 있는 거라고!"라며 이혼을 종용했다.

사건이 터졌단 걸 알게 된 강수일은 저택에 찾아와 "왕사모님, 회장님, 사모님 저 우리 도란이 여기 회장님댁에서 처음 만났고. 우리 도란이가 왕사모님때문에 회장님댁에 자주 오기에 그렇게 멀리서나마 지켜 보려고 했습니다. 그때 여기서 처음 도란이를 봤을 때 저만 떠나버렸다면 아무일도 없었을 텐데 다 제 탓입니다"라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

이어 "이 모든 게 전부 딸 옆에 있고 싶었던 제 잘못이지 정말 우리 도란이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도란이는 제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니 우리 도란이 한 번만 봐주세요. 이 못난 아버지한테 태어나서 버려지고 상처 받고 고생만 했던 우리 도란이 가엽게 생각해서 한 번만 너그럽게 봐주세요"라고 애원했다.

결국 김도란은 내쫓겼고, 왕진국과 오은영은 갈등이 심화되어 이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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