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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라이머 "안현모, 갖고 싶었다" 발언 후폭풍..화제성은 甲

입력 2019-01-15 1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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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라이머가 안현모에 대해 '갖고 싶었다'는 표현을 사용해 네티즌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일상을 공개하기 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라이머는 이 자리에서 "아내를 소개로 만났고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 그러다 6개월 만에 이렇게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찌 보면 평범한 말일 수 있지만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갖고 싶었다'고 말 한 부분을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여성에게 '갖고 싶다'는 표현을 한 것이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인격체를 물건에 비유하듯 하는 발언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이 공개된 뒤 더욱 불을 지폈다. 두 사람 사이에서 결혼한 지 16개월 차라고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 특히 안현모는 들어오지 않는 남편을 위해 혀 짧은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장을 지우지 않은 채 숨바꼭질로 서프라이즈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남편 라이머는 이런 아내보다는 TV에 더 올인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라이머는 안현모가 계속 말을 함에도 단 한 번도 그녀를 쳐다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말만 반복했다. 이에 결국 안현모는 방송 말미 폭발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런 무뚝뚝한 라이머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두 부부의 일상에 큰 관심을 표하면서도 라이머의 '갖고 싶다'는 발언과 맞물려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PD는 "반전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머의 이 모습이 다가 아님을 밝혔다.

그럼에도 라이머의 이번 발언은 방송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스스로는 아무 의미 없이 한 발언이었을 테지만 때에 따라서는 경솔할 수 있었던 말. 라이머가 앞으로의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자신을 향한 관심을 좋은 쪽으로 돌려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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