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이 또 다시 위기에 놓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부녀관계를 들킨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이륙(정은우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는 오은영(차화연 분)을 이끌고 거실로 나왔다. 이어 왕이륙은 "두 분 정말 왜 그러세요"라며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 오은영은 "네 아버지가 이혼하자고 하잖아"라며 왕진국(박상원 분)에 날을 세웠다. 왕진국은 "툭하면 집을 나가네 툭하면 이혼을 하네 마네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누군데. 나 이제는 정말 당신한테 지쳤어 정말 질렸어. 짧은 세월이야 각자가 원하는대로 살자고"라고 강하게 나갔다.
결국 장다야는 직접 김도란에 전화를 걸어 "지금 형님 때문에 어머님 아버님이 이혼하신대요 이제 어떡하실 건대요. 아버님 어머님 30년 이상을 행복하게 사신 분들이에요. 그런데 형님이 뭔데. 이혼하려면 형님이 이혼하라고 형님이"라고 비난했다.
급히 저택으로 향한 김도란은 "어머니 아버님 저 때문이라면 어머니 아버님이 이혼하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이 모든 게 저 때문이라면 제가 이혼하겠습니다. 제가 대륙(이장우 분)씨랑 헤어지겠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오은영은 "나는 뭐 마냥 이랬어? 나 솔직히 말해서 우리 대륙이랑 큰애 정말로 결혼시키고 싶지 않았어. 그런데 결국에는 큰애 받아줬고 우리 식구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길래 내 딴에는 얼마 전에 예뻐하기도 했어. 그런데 어떻게 우리를 속여? 그래서 내가 배신감 느껴서 이러는 거잖아"라며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이에 김도란은 "저 저희 아버지 28년만에 만났습니다. 저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핏줄이에요. 저 이제 저희 아빠 외면할 수 없습니다. 안 보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대륙씨랑 헤어지겠습니다. 어머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왕대륙은 김도란과 함께 나가겠다며 집을 나섰다.
오은영은 김도란의 진심과 가족들의 설득 끝에 결국 다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방송말미 강수일이 과거 전과자 시절에 알던 동생을 재회하며 위기에 놓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