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박명수는 "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 대한이다"라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 지금 힘들더라도 또 좋은 때가 온다는 것"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의 자랑이고 우리의 희망이다.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듣겠다"라고 노래를 선곡했다.
카메라 울렁증을 어떻게 극복했냐 묻는 청취자에 박명수는 "저는 카메라 울렁증이 아니고 대사 외우는 공포증이 있었다. 뭔가를 외워서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게 힘들었다. NG를 되게 많이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울렁증이든 간에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울렁증을 만든다. 생각만큼 잘 안 된다. 편안하게 해라. 내가 긴장하면 앞 사람도 긴장한다. 내가 편안하면 앞 관중도 편안하다"라며 "너무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해라. 그게 울렁증을 없애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기쁜 것도 잠시 대학 입시로 고민이라는 청취자에 박명수는 "개그맨이 됐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다. 그런데 개그맨이 되고 나서의 경쟁은 되기 전 경쟁보다 더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스타가 되면 또 그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라며 "인생은 경쟁의 연속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현실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