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효민이 청량한 섹시 콘셉트로 돌아와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효민은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으음으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해 'MANGO'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앞서 'MANGO'에서 새로운 랩 스타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엔 청량함과 섹시함을 섞은 시도로 대중들을 홀릴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도전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포인트다.
타이틀곡 '으음으음'은 라틴 비트 기반의 업템포 댄스 팝 곡이다. 여기에 효민의 보컬이 더해져 세련된 곡의 분위기가 눈에 뜬다. 여기에 걸리쉬하고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완벽한 얼반 힙합을 완성시켰다.
이번 곡은 사랑에 빠져 점점 더 깊어져 가는 감정을 파도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난 곡 'MANGO'가 중의적인 의미였던 것처럼, 이번 곡에도 일렁이는 파도의 모습을 가사로 중의적인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으음으음'은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허밍이다.
'으음으음' 뮤직비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원테이크 기법을 사용했다는 점. 효민은 화장대 앞에 앉아 시작해 자동차 앞까지 다양한 장소를 한 번에 움직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원테이크 기법이기에 단 한 번 밖에 옷을 갈아입지만, 효민의 동선과 댄서들과의 호흡을 눈여겨볼 수 있다.
일렁 일렁 일렁 일렁이는/저 푸른 바닷속을 헤엄쳐도 좋겠지만/In love, in love, in love 네게 빠져서/파도친 내 감정에 허우적대도 난 좋은 걸
날 보는 눈빛/간지런 손길/짜릿한 느낌/You’re making me feel/살짝 볼륨을 좀 높일까/둘만의 리듬에 차오른 분위기 속/지금 이 기분에 취해서/느끼는 그대로 흔들리고 싶어
'MANGO'부터 '으음으음'까지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효민. 효민의 새로운 장르, 음악의 도전이 이번에도 통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