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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이이경 "작년까지도 나라에서 환급 받았다..드디어 세금내는 배우"

입력 2019-01-17 16: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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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이경이 작년까지도 나라에서 환급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이경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이경은 MBC '붉은 달 푸른 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이경은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 받아야 한다는 원칙주의 형사 강지헌으로 분했다. 이이경은 강지헌 캐릭터에 몰입해 매회 이성적이고 원칙적인 형사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이경은 "어제(16일) 부로 ‘붉은 달 푸른 해’가 끝이 났다. 저한테 너무나도 큰 역할과 드라마였다"라며 "감독님이나 선아 선배님께 제가 너무 많이 의지했다. 감사하다"라고 말헀다.

이이경은 배우로서 이룬 것에 대해 묻자 "제가 나라에서 7년 동안 환급을 받았다. 데뷔 7년차까지. 그리고 드디어 세금을 냈다. 작년에도 나라에서 80만원을 받았다. 회사에서 이사님도 '네가 드디어 세금을 내는 구나'라고 하셨다. 세금이 내는 것이 이룬 것"이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이경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고 지금도 그렇다. 다작을 한 이유는 여러 현장에 있고 싶었기 때문이다. 역할은 전혀 상관 없으니까 웹 드라마, 뮤직비디오, 독립 영화 그게 무엇이든 도전했다. 그게 자양분이 돼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 앞에 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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