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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너는 내 영역"..'연애의맛' 김정훈, ♥김진아와의 50일이 만든 기적

입력 2019-01-25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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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정훈이 김진아를 만나며 무뚝뚝한 남자에서 다정한 남자로 변해갔다. 그 시간은 단 50일이면 충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새 만난 지 50일이 된 김정훈, 김진아 커플. 김정훈은 놀이공원 데이트에 앞서 김진아와 함께 입을 빨간색의 커플 롱패딩을 준비했다. 그는 김진아에게 패딩을 직접 입혀주고 목도리를 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진아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자 손을 꼭 잡아주고 헝크러진 앞머리를 대신 정리해주기도.

김진아는 데이트를 즐기던 중 김정훈에게 "원래 집에 사람들 초대 잘 안하지 않냐. 오빠만의 공간을 침해 받는 기분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정훈은 "우스개 소리지만 내가 AB형이다.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서 남의 영역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남들도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면서도 김진아에게는 "너는 들어와있다"고 답해 달달함을 안겼다.

김진아는 그런 김정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생일을 앞둔 그에게 생일파티를 기획한 것. 김진아는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끈이 끊어지는 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실 커플링을 선물했다.

그녀는 손편지까지 준비했다. 편지에는 "이 세상에 태어나고 내 인생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진심이 담겨있었고 김정훈은 감동을 받은 듯 울컥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깜찍한 짓을 했네"라는 말을 건네며 고마워했고 김진아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불꽃놀이를 즐기면서는 김진아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오늘 정말 행복했고 고맙다"고 귓속말을 전하기도.

'연애의 맛' 초반만 해도 다소 무뚝뚝했던 김정훈은 김진아를 만나고 50일 만에 완벽하게 변화했다. 세상 다정하고 스윗한 남자가 됐다. 김정훈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 역시 "저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진아가 함께했기에 그의 기적 같은 변화는 가능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눈치챘던 최화정은 김정훈, 김진아 커플을 '제2의 필연 커플'로 픽하기도 했다. 김정훈, 김진아가 이필모, 서수연 커플에 이은 현실 사랑을 이룰까. 방송을 보는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현실 연애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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