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유이, 父최수종 교도소 출신 알았다 '충격'(종합)

입력 2019-01-26 2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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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최수종의 전과를 알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부녀관계를 들킨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래(박성훈 분)가 성소수자인줄 오해하고 김미란(나혜미 분)과 결혼시킨 후 딸처럼 잘 대해줬다는 사실을 소양자(임예진 분), 김미란이 알게 됐다. 분노한 소양자는 이혼시키겠다 말했고, 이에 나홍실(이혜숙 분)은 아쉬울 것 없다는 듯 그러라 말했다.

하지만 소양자는 사기결혼을 했던 사기죄로 고소하겠다며, 방송국 등 각종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악을 썼다. 이에 나홍실은 추문으로 아들 인생을 망칠까 두려워했고, 오은영(차화연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 역시 봄앤푸드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올까 걱정했다. 오은영은 김도란에게 친정 집을 찾아가 설득해 달라 부탁했고, 김도란은 "제가 설득했는데 너무 완강하세요"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나홍실을 찾아가 "정말 미란이 엄마가 방송국에 제보하고 그러면 어쩌니? 그 여자 하고도 남을 여자인데"라는 친구에게 "방법은 딱 하나인 것 같아 홍실아. 너 가서 빌어. 무릎이라도 꿇어"라고 말했다. 나홍실은 "뭐? 무릎을 꿇으라고? 그 여자한테 내가?"라며 황당해 했다.

오은영은 "그럼 어떡해. 나라고 그런 여자한테 가서 고개 숙이라고 하고 싶겠어? 그런데 그 여자가 신문이고 인터넷이고 SNS에 이 얘기 뿌리고 다녀봐바. 고소 당하는 거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그 여자 진짜 무식한 거 알지? 어디로 튈지 몰라. 그러니까 너가 가서 비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홍실아"라고 설득했다.

나홍실은 소양자에게 "화나신 거 압니다. 당연해요. 하지만 미란이랑 고래 애들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고소만큼은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고래 망하면 미란이한테 뭐가 좋겠어요. 그게 아니라 미란이랑 고래 이왕 결혼했는데 이혼하면 안 되잖아요"라며 지난 잘못을 무릎 꿇고 빌었다.

방송말미 동원(강두 분)은 김도란에게 말실수로 "빵에 있을 때 신세진 걸 생각하면"이라 말했고, 김도란은 "빵이라면 교도소를 말하는 건가? 그럼 우리 아빠가..아 아니야 우리 아빠가 왜 교도소를 가 말도 안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애써 의심을 떨쳐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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