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현아와 이던이 가수로서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현아와 이던은 최근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인 '피네이션'에 전속 계약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웰컴 현아, 효종, 피네이션"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해 두 사람의 새로운 앞날을 함께할 것을 알렸다.
현아와 이던은 가수 후이와 함께 2017년 5월 3인조 혼성그룹 '트리플H'로 데뷔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트리플H로 함께 활동을 지속하던 중, 2018년 9월에 공개적으로 열애 중임을 알렸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던 시점은 트리플H의 컴백 앨범 활동과 펜타곤의 컴백을 앞두고 있던 때였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솔직한 연애를 응원하겠다는 입장과 팬들을 기만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당시 독자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점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며 트리플H의 스케줄이 연일 취소되는 일들이 발생했다. 트리플H는 물론 이던이 속한 펜타곤의 활동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자 큐브는 두 사람을 퇴출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결국 현아와 이던은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각각 10월, 11월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의 달달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공개 열애 후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아 오고 있던 현아와 이던. 두 사람은 이제 싸이와 손을 잡았다.
피네이션은 싸이가 야심차게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선포하고 만든 소속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현아와 이던은 그런 피네이션에서 제시 이후로 계약을 맺은 가수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싸이와 함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