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설수대가 임시 보호를 맡았던 강아지를 떠나보내며 울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아지 임시 보호를 맡은 이동국과 설수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수대는 "욤이 맛있는 거 해 주자"라고 말했다. 설소대는 강아지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을 다 만들고 난 다음 시안은 이동국에게 "아빠 사랑해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욤이는 설수대가 만든 강아지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동국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이동국은 "욤이 새로운 엄마 아빠가 나타났대. 그래서 보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안은 "싫어"라며 헤어지기 싫어했다. 이동국은 "욤이 새로운 엄마 나타났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시안은 "욤이 듣지마"라며 귀를 틀어막았다. 이동국은 "아빠가 욤이와 작별할 시간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설수대는 욤이에게 사랑을 전했다. 욤이 새 엄마는 "입양 공고를 사진을 봤는데 눈이 너무 슬퍼 보여서 엄마랑 같이 울었다. 고속도로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욤이 새 엄마는 "욤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 주고 잘 데리고 놀게"라고 전했지만 설수대는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우리가 키울 거야" "욤이 외롭게 하지 마세요"라며 반대했다. 설아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수아는 "보고 싶을 거야"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시안은 "가서 잘 살아"라며 덤덤하게 인사했다.
시안은 "슬프다"라고 이동국에게 말했다. 시안은 "나도 울면 욤이도 울까 봐. 슬퍼도 참는 거야"라고 전했다. 수아는 마지막까지 "안 데리고 가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시안은 "보고 싶을 거야"라며 인사했다. 욤이가 가고 나자 시안은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 이동국은 시안을 품에 안고 달랬다. 시안은 서러운 듯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