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박상철이 해리포터같이 계단 밑 창고에서 지내던 시간을 돌아봤다.
25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노숙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상철은 삼척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미장일은 물론 반지공장을 다니며 일했던 시간을 털어놨다. 저축하는 일도 몰라 배에 전대를 맨채 번 돈을 모두 가지고 다녔다. 그러면서 벌었던 돈을 메들리 앨범을 내면서 천만원 날리게 됐다.
그러는 동안 박상철은 서울역, 구로역을 다니며 노숙 생활을 했다. 특히 한 충무로의 한 빌딩 계단 밑에서 누더기를 깔고 잠을 청하기도 했다. 나름 거기에 자신만의 살림 살이를 두고 누숙 생활을 했던 것.
찾아간 빌딩은 그대로였지만 계단 밑 공간은 막힌 상태였다. 마치 '해리포터' 속 해리가 살던 벽장과 같은 좁은 공간이었다. 박상철은 "아무도 안 볼때 샥 들어가서 생활했다"고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