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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의 고군분투 재취업기...이종석은 짝사랑

입력 2019-01-27 0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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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나영이 재취업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결혼식에서 도망친 강단이(이나영 분)와 그의 곁에 있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단이는 결혼식을 앞두고 도망쳤다. 이에 놀란 차은호는 "누나 지금 어디 있어?"라고 전화를 걸었고, 강단이는 "네 뒤에 있어"라며 차은호의 차 뒷자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차은호는 "미쳤어? 그런 사고를 치고 내 차를 타면 어떡해"라며 한숨을 쉬었다.

강단이의 신랑은 "설마 둘이 내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지? 나 한 번도 이런 이상한 생각 해본 적 없는데. 아니라면 돌아와 단이 데리고. 내가 잘못한거 못난 놈이거 아는데 돌아와 단이야"라고 설득했고, 강단이는 눈물을 흘렸다. 차은호는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 다른 곳에 가자 했지만, 강단이는 쓰러진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경력단절 여성이 된 강단이는 면접이 끝난 후 "이 바닥이 참 많이 바뀌었어요. 감히 경력단절이니 재취업이니 하면서 뭣도 모르면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오고. 기분 나쁘게 내가 어떻게 지킨 직장인데 이제와서 기어나와 기어나오길"이라는 폭언을 들었다.

강단이는 차은호의 집 가정부 도우미 일을 몰래 하고 있었고, 차은호는 "속옷 색깔까지 말했어? 그 아줌마 칠칠 맞아. 돈은 하루치 다 가져가면서 일은 반나절밖에 안 하고"라며 가정부를 해고하려 했다. 강단이는 "까칠하긴 네가 날 자르면 어떡하냐 갈데가 없는데. 나 이거라도 못 벌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

차은오는 문자로 "집 비번 바꿔 놓을 거야. 그 아줌마 이상해 우리 집에서 샤워하는 것 같아. 샴푸도 2배로 줄고. 노트북 전원이 켜져 있었던 적도 있어"라고 말해 강단이는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잃게 생겼다.

홀로 쓸쓸히 집에 돌아간 강단이는 이혼 전 남편과 다퉜던 때를 떠올렸다. 강단이는 "내가 다 잘못했어. 당신 사업 실패한 거 나도 속상해서. 다시는 안 그럴게"라고 붙잡았었고, 마음이 돌아선 그에게 "그래서 바람피면 그게 다 해결 돼? 그래서 바람폈어?"라며 오열했었다. 강단이는 당시를 회상하며 "단이야 네 남편 안 돌아와 아무리 울어도 안 돌아와. 넌 앞으로 계속 혼자야"라고 생각했다.

방송말미 강단이는 우여곡절 끝에 차은호에 이혼 사실을 알렸지만, 차은호는 믿지 않았고 강단이는 그의 회사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해 면접을 봤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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