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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병헌→이정재"…박정민, 선배들도 반한 명품 연기력

입력 2019-01-27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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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사진=헤럴드POP DB
배우 박정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이병헌에 이어 후배 박정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재, 박정민은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인 영화 '사바하'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재는 이전부터 박정민의 작품을 거의 찾아서 볼 정도로 박정민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의 캐릭터 소화력이 놀라운 이유에서였다.

앞서 지난 2018년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박정민과 의기투합한 바 있는 이병현 역시 박정민을 치켜세운 바 있다. 당시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수상할 때 어떤 영화제에 가건 신인상은 대부분 박정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 한 편 같이 찍은 것만큼 자주 봤는데 그때만 해도 이 친구의 작품을 못봤다. 어떻게 연기를 했길래 상을 휩쓸었을까 궁금해 '동주', '파수꾼' 등을 찾아봤다. 새삼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신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노련한 연기를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연기할 때 호흡, 케미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치고 나가던 순발력 있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정신 차려야겠구나 생각하고 촬영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재능이 있거나, 노력을 하거나 둘로 나뉘지 둘 다 갖춘 배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박정민의 경우는 재능과 노력 다 겸비한 대단한 후배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병헌, 이정재/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이병헌, 이정재/사진=헤럴드POP DB

이정재의 경우는 박정민을 두고 "박정민의 작품을 거의 다 봤다. 보게 된다. 박정민의 연기를 보면 담백하기도 하면서 뜨거움도 있고 동료로서는 닮고 싶은 박정민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 속 변모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놀라울 정도의 캐릭터들이 많은 것 같다. 짧은 몇 년 동안 다수의 영화를 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다르게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 굉장히 부러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충무로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인 이병헌, 이정재 모두 '동주'를 계기로 주목 받는 배우로 우뚝 선 후배 박정민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 증후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는 박정민이 '사바하'에서는 필모 사상 가장 미스터리하고, 다크한 캐릭터라고 귀띔해 또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을 수놓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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