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SKY캐슬'을 대표하는 OST인 하진의 'We all lie'('위 올 라이')가 표절 의혹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관계자가 이를 적극 부인했다.
30일 'SKY캐슬'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하진의 '위 올 라이'와 비 밀러의 'to the grave'('투 더 그레이브')는 멜로디와 화성이 모두 다른 별개의 곡이라며 "'위 올 라이'는 'SKY캐슬'의 전체 대본을 두고 극중 인물을 관통하는 키워드와 주제를 토대로 출발한 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회 엔딩 반복 사용, 극중 흥미로운 요소 강조, 핵심 주제 전달 등 'SKY캐슬'의 음악적 '연출'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위 올 라이'에 대한 불필요한 억측이 더 이상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SKY캐슬'의 대표 OST인 'We all lie'('위 올 라이')는 비 밀러의 곡 'to the grave'('투 더 그레이브')와 비슷한 분위기 및 스타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커뮤니티 사이에서 표절 의혹을 받아왔던 바 있다.
그럼에도 이런 표절 의혹은 'SKY캐슬'의 인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현재 'SKY캐슬'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물론 대사까지 유행어가 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특히 1회에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제공/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했던 'SKY캐슬'은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종영을 1화 앞두고 23.2%라는 비지상파 최고 기록을 달성. 1회보다 22배에 달하는 기적을 만들어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었다.
이처럼 시청자들은 OST 표절 논란보다는 'SKY캐슬'이 새로 써내려갈 기록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1일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며 표절 논란도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