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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명절 극장의 추억"..'라디오쇼' 스탠리가 밝힌 #성룡 #극한직업 #암표

입력 2019-01-31 1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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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스탠리와 박명수가 설을 맞아 명절에 관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씨네다운타운 코너가 진행되었다. 스탠리는 "이번 설에도 많은 영화들이 방송사에서 준비해놨다. 안방극장이니 집에만 있어도 심심하지만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명절 영화 공통점에 대해 "예전에는 극장, 안방극장 모두 성룡 영화가 찾아왔다. 성룡 영화가 독특한게 홍콩 영화에서 아주 큰 패닉이 왔다.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가 성룡이었다. 이소룡의 카리스마가 너무 세서 무술에 코미디를 넣어서 코미디 무술이라는 새 장르를 만들었다. 처음 성룡은 무술을 할 줄 아는 웃기는 배우였다가 80년대부터 바뀌기 시작했다"고 했다.

또 스탠리는 "성룡의 현재 나이가 만 66세다. 지금도 액션을 보여주고 있으나 예전만큼 호쾌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액션을 찍어도 옛날같지 않아 점점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성룡이 그래도 한국을 좋아한다. 예전에 이야기 해봤는데 한국인 여자친구도 있으시더라. 무섭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폭에 관한 드라마에 대해 "'조폭마누라',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등이 있었다. 넌센스 코미디이고 웃음의 강도도 셌다. 일각에서는 저질스러운 풍토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웃고 마는 거다. 명절의 코미디이고 이제는 사람들이 그런 소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스탠리는 "이번에 개봉한 '극한직업'은 코미디 영화로는 신기록 중이다. '극한직업'이 전형적인 명절 영화다. 그런 성향을 딱 맞췄기에 설에 7-800만은 가지 않을까 싶다. 명절에 개봉하는 영화는 자신감이 있는거다. 명절 전주에 개봉해 명절을 다 잡겠다는거다. 코미디 영화가 1000만을 간 적은 없는데 지금 1000만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고 했다.

청취자들과 예전 영화에 대한 추억을 짚어보며 스탠리는 "예전엔 암표가 있었다. 요즘은 암표가 사라졌지만, 간혹가다가 화제작인 경우 온라인상에서는 암표가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박명수는 "예전 극장 앞에서 파는 먹거리를 기억하냐. 맥반석 왕오징어 다리가 너무 맛있었다. 그때는 카라멜 팝콘 같은게 없었다. 영화 보고나오면 동태찌개, 빈대떡집을 가서 먹으면 참 좋았다"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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