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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최민수, '동상이몽2' 출연 예고→보복운전으로 기소..하차할까

입력 2019-01-31 1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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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동상이몽2'에 애먼 불똥이 튀었다.

31일 31일 MBN은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서울 남부지검은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최민수는 지난해 9월17일 낮 12시 53분쯤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욕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해당 사실은 최민수가 오는 2월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새로 합류하는 것이 확정된 상황에서 전해졌다. 같은 날 '동상이몽2' 측은 최민수와 강주은의 예고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던 상황.

이와 관련해 '동상이몽2' 측은 헤럴드POP에 "상황 파악 중이고 방송 여부에 관해 논의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최민수 측 관계자도 "곧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임을 암시했다.

방송을 직전에 두고 비상이 걸린 것은 '동상이몽2'이다. 이미 예고편까지 나간 상황에서 최민수의 방송 출연을 놓고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터. '동상이몽2' 제작진이 최민수와 강주은 출연 편을 그대로 내보낼지, 그리고 최민수의 보복운전과 관련한 재판은 어떻게 흘러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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