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현승, 최현상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기획 허진호|CP 정성후)에서는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승은 제왕절개 분만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현승의 동생은 "그런데 힘들어도 너무 행복하대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이라며 긴장과 떨림 그리고 셀렘을 드러냈다. 이현승은 "한 시간만 있으면 애 태어나는 거잖아. 무섭다"라고 걱정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현영은 "저 애 낳을 때 생각나요"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복덩이가 무사히 태어났고, 최현상은 "예뻐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라며 아내에게 진심을 전했다. 부부는 복덩이를 안고서 "복덩아 사랑해"라고 애정을 속삭였다.
새 집으로 입주한 백아영, 오정태 부부는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정태가 장염에 걸린 딸을 위해 죽을 끓였다. 백아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오정태는 "우리 아내가 지금 독감에 걸려서 정말 많이 아파요. 아이들한테 병을 옮기면 안 되니까 집에 못 오고 있어요"라며 치료 중임을 전했다. 이사 첫날이라 어수선한 주방에서 오정태는 죽을 끓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전날 과음한 시즈카의 시누이와 고창환은 숙취를 호소하며 기상해 웃음을 안겼다. 시누이는 "나 하나 때문에 일어났어"라면서 "아침은 내가 먹는 식으로 먹을게"라며 아침상을 직접 준비했다. 건강주스와 대게를 차렸고, 생각보다 맛있는 건강주스 맛에 시즈카 부부는 놀란 눈치를 보였다.
시즈카는 "전날 밤부터 내일 아침 식사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언니가 해준다고 하니까 아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속직히 조금 있었어요"라고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시누이는 "괜찮아 나. 가는 거 싫어. 난 사는 것도 싫지만 당장 가는 것도 그래"라며 동생 부부를 쉽게 보내주지 않았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