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발표 후 두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자녀들과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과 엄마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1월 29일 남편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남편이 부당이득 혐의로 구속되며 해당 사건을 알게된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남편을 대신해 대중들에게 사과했다. 그 뒤 방송활동과 SNS 등을 접은 채 자숙에 돌입하던 중 약 두 달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이혼을 알렸다.
김나영은 예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등장한 뒤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다시 연다"며 복귀를 알렸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던 남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럼에도 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책임져야 할 가정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알기에 그녀의 선택을 존중했다.
김나영은 이혼 발표 후 4일 만에 아이들과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많은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나선 것. 이혼을 발표할 때보다 한층 밝아진 김나영의 모습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엄마의 힘을 짐작케한다. 밝고 유쾌했던 방송인 김나영으로 다시 돌아올 그녀. 그 새로운 시작점에 선 김나영을 향한 대중들의 응원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