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이 왕 지석진을 선택해 우승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특집에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짜 왕을 찾아 왕좌에 앉혀야 승리하는 레이스가 시작됐고, 왕의 후보는 전소민, 정일우, 지석진이 왕후보에 올랐다. 왕후보 세팀으로 나누어 팀플레이로 진행됐고, 한 팀당 정원은 왕 포함 4명이었다. 백성들이 끌리는 왕을 선택해야 했고, 지석진은 "줄을 잘 서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일우의 뒤에는 고아라, 송지효가 섰고 유재석은 "인기투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종국은 관상적으로 반역자의 상에 꼽혔고, 지석진은 곧바로 김종국을 방출하려 해 웃음을 안겼다.
일을 할 때 설레어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지석진, 권율, 박훈, 하하는 "그렇다"고 답했다. 박훈은 "와이프랑 공연 때 만나서 결혼하게 됐는데 그때 처음으로 설렘이 아 이게 공연이 아닌가? 라고 느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권율은 "식샤를 합시다에서 서현진씨도 설레었죠"라고 밝혔고, 전소민은 "상엽오빠는 가족이고요. 김지석오빠랑 공명씨"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금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아라는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여러 게임이 진행됐지만, 멤버들은 "우리가 본 힌트가 너무 헷갈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진짜 왕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 '왕의 눈물'이 펼쳐졌다. 전소민 팀의 백성들은 이미 마음이 떠난 눈치였고, 이를 눈치챈 송지효는 "파국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곡의 왕을 맞추는 퀴즈가 내졌고, 1번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2번 루드비히 판 베토벤 3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4번 안토니오 비발디의 선택지가 주어졌다. 정답은 1번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였다. 정소민이 정답을 맞췄고, 지석진팀에 다가가 하하의 막대기를 뽑았다. 하하는 전소민 왕국의 백성이 되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