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남자였어?"..'복면가왕' 별주부전 정체 권순일→미성으로 성별논란

입력 2019-02-05 12:54:14
    • 복사완료!

MBC '설특집 화제의 복면가왕' 방송캡처
MBC '설특집 화제의 복면가왕'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별주부전의 정체가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인 것이 밝혀지자 판정단은 혼란에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화제의 복면가왕'에는 역대급으로 화제가 된 무대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은 별주부전이었다. 이날 별주부전은 3라운드 진출을 위해 해시계와 대결을 펼쳤고, 57대42로 패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라운드 진출시 부르려고 했던 김아중의 '마리아'를 부른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리더 권순일이었다. 앞서 2라운드에서 양파의 '다 알아요'를 부르며 한차례 성별 논란을 일으켰던 그이기에 성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판정단은 고운 미성을 듣고 별주부전의 성별이 여성일거라고 생각했던 터. 그러나 권순일이 등장하자 판정단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권순일은 "여성 목소리를 낸다는 편견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일단 속여서 죄송하고 안 속으신 분들은 밉다"며 웃었다.

충격을 받은 윤상은 "제가 모르는 사람도 아니라서 배신감이 엄청나다. 남성이라는 것을 알 수 없게한 주도면밀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놀랐다. 이에 권순일은 "처음 데뷔했을 때 많은 분들이 여자 2명 남자 1명 그룹이라고 오해하셨다. 제가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편견이 있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권순일은 "2%의 잔털(남성적인 모습)을 제거하는 노력을 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어반자카파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도전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성별 논란까지 일으켰던 그였기에 단연 화제의 무대였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미성으로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