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극한직업' 오늘 900만 돌파…'7번방' 이후 천만 코미디 탄생?

입력 2019-02-05 18: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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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극한직업'이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까.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이날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수 900만 5948명을 달성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는 '극한직업'은 설연휴 흥행 강자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일 600만, 3일 700만, 4일 800만, 5일 900만 고지를 넘어선 것. 앞서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순위 2위, 3위인 '수상한 그녀', '과속스캔들'의 최종 스코어를 단 14일 만에 뛰어 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부터 10위에 등극한 '국제시장'(25일), '아바타'(32일), '베테랑'(19일), '괴물'(24일), '도둑들'(19일), '7번방의 선물'(27일), '암살'(2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해 향후 '극한직업'이 세울 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오늘(5일), 오는 6일의 관객수까지 더해지면 곧 천만 관객 돌파 역시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천만 코미디 영화가 탄생하는 셈이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입소문으로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면서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승승장구 중인 '극한직업'이 6년만의 천만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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