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태블릿 사용 죄송"…김충재, 해명에도 끊임없는 '관크' 논란

입력 2019-02-04 16:51:09
    • 복사완료!

김충재 / 사진=서보형 기자
김충재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방송인 김충재의 소위 ‘관크’ 논란이 해명 후에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김충재는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키의 첫 솔로 콘서트 ‘디 아지트 키 랜드-키(THE AGIT KEY LAND ? KEY)’에 참석했다. 지인들과 함께 콘서트를 찾은 김충재. 하지만 이날 김충재는 공연 내내 태블릿 PC의 화면을 밝게 켜놓고 그림을 그려 주변 좌석 팬들의 원성을 사야만 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김충재는 소위 ‘관크’ 논란에 휘말려야 했다.

‘관크’는 한자 ‘관(觀)’과 비난을 뜻하는 영단어 ‘Critical’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공연장이나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김충재 또한 콘서트장에서 태블릿 PC의 밝기를 높게 설정하고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다른 팬들의 관람을 방해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거듭되자 결국 김충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을 통해 김충재는 “어제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에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 죄송합니다”며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하지만 김충재의 이러한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누리꾼들은 단순 해명에 그치지 않는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충재가 사과문에서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 탓에 그림을 그렸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허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김충재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다소 예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사과문 발표에도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과민 반응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또한 한편에서는 김충재가 공연을 보며 했던 작업 역시, 키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 업무였다는 목격담이 등장하고 있어 논란이 멈추지 않고 있다.

더불어 수정 전 사과문에는 각종 이모티콘과 태그까지 걸려 있어 진정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 후에 김충재는 사과문을 수정하면서 “태그와 이모티콘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계속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도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한편,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기안84의 아는 동생으로 출연했던 김충재는 훈훈한 외모로 큰 화제가 됐고,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다음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