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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리암 니슨, 인종 차별 발언에 눈살 "흑인 때려 죽이고 싶었다"

입력 2019-02-06 0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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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사진=서보형 기자
리암니슨/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인종 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영화 '콜드 체이싱'(Cold Pursuit) 홍보를 위해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하던 중 구설수에 올랐다.

리암 니슨은 영화 속 주인공의 복수에 대한 동기에 대해 답하며 "이건 진짜 이야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과 가까운 지인이었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당시 사건의 가해자가 흑인이었다고.

리암 니슨은 그 야기를 듣고 곤봉을 들고 거리를 다니며 누군가와 마주치기를 기다렸다며 "1주일 정도 펍에서 나온 흑인이 나에게 덤벼들기를 원했다. 그를 (곤봉으로 때려) 죽일 수 있도록 말이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당시의 행동을 후회한다며 "내가 그 당시 한 행동을 되돌려보면 매우 끔찍한 일이었다. 이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실제로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아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그럼에도 해당 발언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인종 차별적 발언이었기 때문. 리암 니슨은 이런 논란이 확산되자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백인이었다고 해도 똑같았을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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