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6자회담'에서 꼰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당신은 꼰대입니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식 때 제일 싫은 꼰대 유형'을 이야기했다. 첫 번째는 양반형 꼰대였다. 두 번째는 무조건 출석하라는 유형의 꼰대였다. 세 번째는 교장형 꼰대였다. 네 번째는 좀비형 꼰대였다.
영상을 본 김희철은 "현실은 영상보다 더한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교장형 꼰대가 제일 피곤하다. 한 사람이 파장을 내는 거다. 한 사람이 일어나서 연설하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거다. 그러면 환장하다. 그 다음이 술잔 빈 거 보이냐면서 술 따르라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거 저번에 저한테 하신 거 아니냐. 경규 형 맥주잔이 비었더니 '동민아 바쁘냐? 안 바쁘면 맥주 좀 따라라'라고 말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전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 술을 안 먹인다. 훈화 말씀은 악의는 없다고 생각한다. 1번 양반형 꼰대는 나이가 벼슬인 타입이지 않냐. 동생들 시키고 이런 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저도 양반형 꼰대가 싫다. 고깃집에서 회식하는 게 싫다. 예전에 경규 형님이랑 자주 가는 고깃집에 갔다. 제가 구우려고 하니까 경규 형님이 직접 굽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런 꼰대는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꼰대와 어른의 차이는 무엇일까"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책에서 나온 말인데 충고를 안 해야 한다. 입이 근질근질해도 안 해야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꼭 한 번 이야기를 해 줘야 되겠다 싶을 때도 충고를 안 해야 한다. 그러면 꼰대라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김용민은 "반성한다. 그게 꼰대와 어른의 차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