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효신과 정재일이 만났다.
14일 11일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서는 박효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일은 작업실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아버지들이 아기한테 잘해주면 그 자식이 자라서 좋은 부모가 된다는 내용의 음악을 연주했다.
이어 정재일에게 “자신에게 가족이란?”이란 질문에 “돌봐줘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재일은 “어머니랑 단 둘인데 사는 게 힘들 때 음악을 해서 돈을 벌 수 있어서 음악을 했다 좋아서 한 건 아니다"며 "예술에 대한 철학이 없다 입금 되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일과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로 호흡을 맞췄다.
정재일이 ‘옥자’의 음악감독으로 나선 것이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내가 갖은 변태적인 표현부터 이상한 표현을 많이 한다"며 "그런데 정재일은 그 요구사항을 다 받아준다 심지어 한 차원 높인 그런 음악을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은 “난 음악 전문가가 아니라 정재일이 어떻게 편곡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끌고 가는지 그런 음악적인 걸 모른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내가 원하는 걸 해준다"며 극찬했다.
한편 박효신은 고민을 전했다.
박효신은 “가수를 언제가지 할 수 있을까 조금 자신감이 없어질 때도 있고 불안해질 때도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효신은 “어느 순간 스스로 느끼는 민감한 변화들이 체감이 될 때 걱정이 된다 모든 스타다 모든 유명한 사람이 항상 잘해왔던 건 아니고, 어떤 앨범은 대중에게 외면을 받아도 음악성은 훌륭했을 때가 있다"며 "내가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효신은 “이번에는 지금 내 나이, 상황에 제일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며 “유행어 가사가 붙어 있는 노래나 즐기는 음악들은 제 자리가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효신은 별시에 대해 “제 자리는 외로울 때, 힘들 때, 꺼내 듣고 싶은 음악인 것 같다 마음에 닿을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