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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천만배우'? 현장에서 자꾸 놀려..황송하고 너무 감사해"

입력 2019-02-15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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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사진=서보형 기자
이하늬/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하늬가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SBS 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김새록이 참석했다.

이하늬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욕망 검사 박경선 역할을 맡았다.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졌으며 권력에 충성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남을 밝히는 솔직하고 허당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이하늬는 '열혈사제'를 통해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현재 13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 대열에 들어서기도.

이하늬는 "겉으로 보기에는 '극한직업' 속 장형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온도차가 굉장히 심하다. 경선은 불 같고 욕망이 있다. 무소의 뿔처럼 달려가는 부분들이 있는데 심지에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제가 느끼기에는 다르다. 그래서 다르게 연기한다기보다는 이 열등감이나 트라우마가 뭐가 있을까에 대해 집중하고 있고 아직도 찾아가고 있다"며 '극한직업' 속 장형사와의 차이점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자꾸 천만배우라고 놀린다. 너무 감사하다. 제가 잘 해서 그런 수식어를 받은 게 아니라 황송하고 얼떨떠하다. 너무 감사하다"고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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