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원로배우 故 김지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됐지만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는 살아 숨쉬고 있다.
오늘(19일)은 故 김지영의 2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오전 6시 51분경 폐암 투병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79세.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故 김지영은 영화 '상속자'를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비췄다. 이후 '서울 야화', '정과 정 사이에', '진짜 진짜 좋아해',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그녀를 믿지 마세요', '마파도2', '국가대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도가니'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TV소설 복희 누나', '그대 없인 못살아', '금 나와라 뚝딱!', '잘 키운 딸 하나' 등의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약 57년간 쉬지 않고 배우 생활을 이었다.
특히 그녀는 약 2년간 암 투병 중에도 연기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다. '여자를 울려', '식샤를 합시다2', '판타스틱' 등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출연한 작품만 수 편. 이는 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됐다.
57년의 배우 생활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난 故 김지영. 그녀는 세상에 없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들이 그녀를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
한편 故 김지영의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