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연애의 맛'이 100일의 계약연애를 마치고 재정비 해 돌아온다.
19일 TV조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연애의 맛’이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 사이, ‘미스트롯’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상과 리얼 사이 김종민 황미나 커플, 이필모 서수연 커플, 김정훈 김진아 커플, 구준엽 오지혜 커플은 대중들의 현실로 발전하길 바라는 뜨거운 응원을 받았고, 실제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전국민의 뜨거운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리기도.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시즌1은 출연진들의 100일 계약연애가 끝남으로서 마무리 짓게 됐다. 이 과정에서 최근 연애를 시작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한 김종민 황미나 커플, 이필모 서수연 커플, 김정훈 김진아 커플, 구준엽 오지혜 커플은 하차를 하게 된다. 뒤늦게 합류한 정영주 김성원 커플 역시 하차한다.
갑작스러운 시즌1 종영 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처음부터 100일 계약 연애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치우친 커플들의 분량과 마무리 되지 않은 커플들도 존재했기 때문.
특히 황미나 김종민 커플은 지난 달 10일 방송 이후 만나볼 수 없어 결별설과 하차설에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계속 방송되지 않았고, 결국 마지막 회인 오는 21일 깜짝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과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됐다.
정영주 김성원 커플의 이야기도 갑작스러운 끝을 맺어 아쉬움을 남긴다. 이 커플은 지난 1월 24일 이후 방송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성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월 촬영을 마쳤지만 다른 촬영분으로 인해 계속해서 방송이 밀리고 있다고 밝힌 상황. 끝맺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된 새 커플의 합류는 정영주 김성원 커플을 아끼는 시청자들을 실망케 했다.
목요일 밤을 설렘으로 물들이게 했던 '연애의 맛'. 예능을 통해 실제 부부가 탄생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연애의 맛'이 보여줄 시즌2는 어떨까. 아쉬움이 남지 않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