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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맑은 미소에 기뻐"..'라디오쇼' 박명수, 스스로 건 타이틀 '기부천사'

입력 2019-02-19 11: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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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오늘 옷도 그렇고 부티난다. 청담동 아기 같다. 제가 보기엔 아기니까"라고 칭찬했다. 김태진은 얼마전 '곡성'의 황정민을 따라했었다고 했다. 김태진은 "반응이 소소하게 좋았다"고 자랑했다.

김태진은 "눈도 오니 미담 이야기 하기 딱 좋은 날이다. 청취자분들의 문자를 무시할 수 없지 않나"며 열띤 반응을 읽었다. 김태진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맞지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알아서 양손이 아는게 좋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말씀 드릴게 없다. 예전에 사랑의 달팽이에서 연락이 와서 홍보를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기회가 되서 한건데 이게 이렇게 되어버렸다. 저도 맑은 미소를 보니까 너무 기쁘다"며 수줍게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음악 퀴즈를 내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후 2부에서는 퀴즈쇼로 청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수능 3% 안에 들었다던 한 청취자는 자신있게 퀴즈쇼에 도전했다. 청취자는 "그 당시 360점 넘게 받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교사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번주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아카데미 상의 또다른 이름은 파스칼인가"였다. 청취자는 단숨에 문제를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다른 청취자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김태진이 자신을 영어 단어 하나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청취자는 'man'이라고 식상한 대답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해보겠다. 'donation'(기부)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박장대소하며 "얼마나 자신의 입으로 말하고 싶었던 거냐"고 했고, 박명수는 농담이라고 했다. 그러나 연이어 '기부천사'라고 말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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