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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지드래곤, 1인실 입원→진급누락→국민청원까지..1년째 軍특혜 논란

입력 2019-02-26 1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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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서보형 기자
지드래곤/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해 1인실 입원에 이어 올해 잦은 휴가로 군 특혜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해 6월 디스패치는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양주 국군병원 내 1인실인 대령병실에 머물고 있으며 입대 이후 2개월 동안 약 33일 가량을 부대 밖에서 지내왔다고.

이에 당시 YG 측은 "특혜가 아니다.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 대령병실이 아닌 일반병사 1인실이다"고 해명했고 국방부도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최초 보도가 있은 지 약 6일 만에 국군병원 퇴원 후 철원부대로 복귀하며 해당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있은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지드래곤은 또 다시 특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번 문제의 원인은 잦은 휴가였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은 동기들과 달리 상병진급에서 누락됐음을 알리며 진급 누락의 원인을 휴가로 봤다. 364일의 복무 기간 중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에 육군 관계자는 "권지용이 현재 일병이며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한 것은 맞다"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휴가를 많이 써 진급이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가 논란에 대해서는 "권지용은 총 76일의 휴가를 사용했으며 이 중 병가가 47일"이라며 "나머지 휴가는 일반 병사의 휴가 사용과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문제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육군 관계자의 해명에도 지드래곤의 특혜 의혹은 대중들의 마음을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드래곤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 주세요"라며 지드래곤 문제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중들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2월 백골부대로 입소한 지드래곤. 입대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를 향한 각종 논란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드래곤이 1년째 이어지는 특혜 논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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