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줬다.
26일 열린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과 함께 콘서트 부문 최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 만큼,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방탄소년단은 또 한 번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6개의 부문 중 콘서트부문이 대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받은 소감으로 "3년 전에 콘서트부문 상을 받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대상까지 받게 해준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문화는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도 강력한 무형의 힘이다. 문화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고 음악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저희가 이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노력하는 뜻으로 알고 받겠다. 더 겸허하고 겸손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 셀프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3년 전에는 시상으로 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 뜻깊다. 콘서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어서 기쁨과 영광이 배가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5월 러브 유어 셀프 스타디움 투어가 있다. 많은 팬분들과 함께하며 본질을 잊지 않고 공연을 보여드리는 방탄소년단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매번 대상을 수상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 앞서 같은날 '2019 GLOBAL VLIVE TOP 10'에서도 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어떤 모습으로 한국을 빛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의 방탄소년단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하 수상 리스트
▲대상=방탄소년단
▲연극=극단 백수광부 마터
▲클래식=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무용=발레 춘향
▲국악=서영호의 산조의 밤
▲뮤지컬=웃는남자
▲콘서트=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 셀프
▲프런티어상=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