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더크로스 보컬 김혁건이 13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김혁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사진과 함께 "2006년에 경희대학원에 입학하고 사고 후 학업을 중단하였다가 2019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13년 넘게 걸려 학업을 마쳤다. 감사하게도 우수논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지도해주신 홍성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언제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혁건은 지난 2012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불법 유턴 차와 부딪혀 경추 손상에 의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2년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그는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중예술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었고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놓은 상태.
한편 김혁건은 몇 년 전부터 음악 활동도 재개, 지난 2014년 10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재활 후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2015년 솔로 앨범 '넌 할 수 있어'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