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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김희철 "증권가 지라시에서 동성 삼각관계 주인공으로 둔갑… 짜증났다"

입력 2019-02-26 2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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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6자회담 캡처
사진=KBS2 6자회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희철이 가짜뉴스로 피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밤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가짜뉴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만은 "가짜뉴스 피해를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우리 딸이 초등학생일 때 내가 학교 대문을 바꿔줬다는 말이 있었다. 난 학교 2번밖에 안 갔다. 그런 소문이 돌더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건 나쁜 얘기가 아니니까"라고 말해 패널을 당황하게 했다.

김용만은 "저는 예전에 사망설이 돌았다"라며 "사망설은 십 몇 년 됐다. 올림픽대로 타고 공항 방향으로 가다가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오는 사고가 났다. 당시 운전하던 매니저가 박수홍 친형이었다. 그때 트럭이 덮치면서 그분이 크게 다쳤다. 저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 119에서 구조를 받아 차에서 나왔다. 저도 나왔는데 사람들이 제가 내리는 걸 봤다. 차는 폐차 수준으로 찌그러졌다. 그 친구 데리고 병원 가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방금 뉴스에 사망이라고 나왔다고 하더라. 반나절 있고 없어졌던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아파서 병원 갔는데 그 장면만 가지고 뻥튀기 된 경우가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여자 연예인들은 병원에 갔다고 임신설, 성형설 등이 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저도 그렇다. 건강 체크하려고 갔다가 사람들 시선이 겁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증권가 지라시에 진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슈퍼주니어 단체 채팅방이 있다. 글이 올라왔는데 남자 아이돌 A군이 남자 배우 B와 사귀고 다른 배우와 바람이 나서 C군이 울고 동성 삼각관계가 올라왔다. A군을 찾아보니 김희철이라고 돼 있더라. 이걸 보고 '이게 나라고?'라고 생각하고 글을 읽으니 짜증도 나고 말도 안 되더라"라고 가짜뉴스에 당한 이야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단순하면 말도 안 되는데 가짜뉴스가 너무 상세히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항상 최측근에 의하면이라는 말이 붙는다. 회사에서도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쪽에서 강경 대응할 거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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