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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정재X박정민, '사바하' 흥행 입증한 특급 브로맨스[종합]

입력 2019-02-27 12: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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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정재, 박정민이 남다른 입담 케미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했다.

DJ 김숙, 송은이는 "영화 ‘사바하’의 두 주인공 이정재, 박정민 씨 모셨다"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정재는 '사바하'에 대해 "무서운 영화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잘못된 신흥 종교인과 단체를 조사, 고발하는 박 목사 역을 맡은 제가 미스터리한 인물(박정민)을 만나게 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되는 영화"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정재에 대해 "후배로 대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역할, 한 명의 배우로 대해주셨다. 처음에 대선배님이라 너무 긴장했는데 빠르게 풀어주셔서 (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정재 선배님이 제 이름을 처음 불러줬을 때도 너무 설렜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저도 어렸을 때는 대선배님들 뵈면 어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편안한 선배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선배님 앞에만 서면 대사 외웠던 게 하얗게 되더라. 초창기 때는 NG 20번도 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외모 관리법에 대해 묻자 "관리는 운동밖에 없다. 매일 2시간 정도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먹는 거는 관리하는 것 없다. 피부관리는 안 간다. 제가 이제 나이 먹으면서 없던 알러지가 생겨서 피부과를 가긴 하는데 따로 관리하는 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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