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빛나는 롱런질주"…'정희' 임한별 케이시, 음원강자의 자신감(종합)

입력 2019-02-27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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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임한별과 케이시가 라이브로 음원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라이브 온 에어 인 더 차트'에는 가수 임한별과 케이시가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DJ 김신영은 진정한 음원 강자는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보다 차트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이라며 가수 임한별과 케이시를 소개했다.

케이시는 "순위가 높을 때 약간 조작인가, 누가 나 기분좋으라고 내 핸드폰을 조작한건가" 싶었다며 음원 차트 기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한별은 "저는 순위가 높다기보다 오래 있었다. 작년 9월에 나온 노래가 아직 20위권에 있다"고 말하기도.

또 그는 "작년 11월에 결혼했다. 제가 유명한 가수가 아니고, 히트곡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서 차트를 보여드렸다"며 역주행 덕분에 처가를 설득하고 결혼에 골인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임한별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절친한 친구가 임한별이 활동했던 먼데이키즈의 팬이라서 공연장에도 함께 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윤종신의 곡을 커버했던 임한별의 개인 방송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2015년부터 개인 방송을 시작한 임한별은 윤종신의 곡 '좋니'를 커버하고 441만뷰를 달성했다고.

이러한 기록에 김신영은 "그외에도 임창정의 노래 등 300만뷰가 넘는 곡들이 꽤 있다. 이런 노래들의 공통점들은 남자들이 부르고 싶은데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곡이다"고 말했다.

임한별은 "이런 노래를 부를때 반응이 좋아서, 낮고 말랑 말랑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자꾸 곡 낼때 높게 부르게 되더라"고 솔직히 답했다.

케이시는 가수를 준비하면서 유명한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로 활약한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끌었다. 케이시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소유, 윤미래 등 다양한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을 했었다"며 에일리의 노래를 실제 가이드 버전인 일본어 가사로 감미롭게 선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신곡 '셔터'는 '러블리즈' 코러스 해주시는 분이었는데 제가 지은 말도 안되는 가사를 보고 녹음실에서 웃음 터진 적이 있다"고 회상해 폭소케했다.

이어 임한별도 그룹 엑소의 수록곡과 첸백시 디렉팅 경험을 언급하며 "실제로 엑소는 굉장히 많은 것들을 이룬 친구들인데 제 음악이 잘되면 자기 일처럼 엄청 좋아해준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임한별은 "오랜만에 출연해 좋았다. 제 관객분으로 만났던 케이시가 가수가 되어 만나게 되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케이시는 "라디오에도 너무 나오고 싶었고 '정오의 희망곡'이 처음이다. 음원차트가 조작이 아니고 천천히 음원 순위가 올랐다. 오해가 너무 많아서 한이 있다. 슬펐는데 오늘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색안경을 조금이나마 걷어내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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