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살림남' 최민환 스튜어디스 동생 깜짝 등장…오빠 향한 '뼈 때리는' 충고(종합)

입력 2019-02-27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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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살림남' 캡처
사진=KBS '살림남'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최민환의 동생이 깜짝 등장해 오빠를 향해 일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와 같이 야식을 먹던 최민환 가족은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미모의 여성을 발견했다. 익숙하게 캐리어를 끌고 들어온 여성은 다름아닌 최민환의 친동생 최다영.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자주 집에 오지 못하는 최다영을 특히 율희와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했다. 이와 함께 최민환과 최다영의 과거 사진, 더불어 최다영의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최다영은 깔끔하고 화사한 용모를 뽐냈다.

율희는 "최민환과 연애를 할 때부터 최다영과 친자매처럼 지내 친하다"며 웃음을 지었지만, 최민환의 표정은 어쩐지 어두워졌다. 최다영이 최민환의 다이어트와 관련한 독설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

이어 최다영은 여자들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최민환에게 육아를 시켰다. 최다영과 어머니, 율희가 다정하게 외출을 나간 사이 홀로 재율이를 돌보던 민환은 돌아오지 않는 율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 사람이 돌아온 후에도 최민환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율희는 평소 최민환에게 가지고 있던 불만을 동생과 어머니가 있는 자리에서 토로하기 시작했다. 최민환이 빨래도 잘 널지 못하며 쓰레기를 버린 적도 없다고 폭로한 것. 이에 당혹스러워하던 최민환은 끝내 어머니와 동생마저 율희의 편을 들자 고개를 숙였고, 동생은 "어린 나이에 결혼한 율희를 고생시키면 안 된다. 오빠가 더 잘 해야한다"며 율희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율희는 시누이에게 “결혼 일찍하지마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환과 둘만 남게 되자, 다정한 말투로 그를 다독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 부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김성수의 딸 혜빈은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러 갔다가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김성수의 매니저를 마주쳤고, 아빠에게 전화해 그 사실을 알렸다. 김성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믿지 않으려 했지만, 혜빈이 “똑똑히 봤다”고 거듭 이야기하자 바로 달려왔다. 매니저는 "요즘 (김성수의) 방송 일이 많지 않으니 미래를 위해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생계형 매니저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게를 찾은 김성수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을 확인한 후 할말을 잃었고 김성수를 마주한 매니저도 당황했다. 사실은 김성수에게 어려운 이야기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것. 결국 밖으로 나온 매니저는 김성수를 마주하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수는 "내가 잘 나갔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다음날에도 치킨집을 찾아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매니저의 핀잔을 들으면서도 그 다음날에도 치킨집을 찾아와 그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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