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친구 사이의 돈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몰라서 하는 말인데' 코너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 부부가 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급여가 밀렸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친구 부부는 외식도 하고 개인 피티 등록도 했다고 하더라"는 사연을 전했다.
박명수는 "제가 알던 사람도 남한테 돈빌리고 자기는 외제차 타고 다니고 그랬다"고 분노하며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청취자는 "친구는 일을 안하고 집에 있고 친구남편이 저한테 돈을 주는 입장인데, 친구가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말을 못하겠다. 친구한테 빌려준 돈도 있어서 회사를 선뜻 그만두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너무 착하신 분 같다. 이게 더 곪아지면 친구를 못보게 되고 나중엔 친구를 안보게 된다. 약간이라도 경미할 때 확실히 얘기 해버리는게 더 좋을 것"이라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감정의 골이 깊어지지 않나. 단호하고 짧게 얘기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제아 역시 "급여가 밀리면 생활히 힘든데 자기들만 호의호식하는건 말이 안된다. 저도 그런 친구들 많이 봤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골이 너무 깊어졌다"고 거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