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조보아 후임 MC로 논의 중이다.
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유일한 여성 MC로 활약한 조보아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목식당'과 조보아의 소속사 모두 이를 인정했다.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조보아가 다음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알렸고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헤럴드POP에 "조보아의 하차가 맞다"고 전했다. 다만 소속사는 "하차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조보아는 지난해 3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MC로 합류하며 약 1년 간 '골목식당'을 이끌었다. 백종원과 김성주 사이에서 활약한 조보아는 공감과 독설을 오가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SBS의 딸'이라는 수식어까지 들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대해 조보아는 지난해 12월 SBS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 당시 "너무 좋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종원, 김성주 선생님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 인생 선배님들이다"고 고마움을 돌렸다. 그만큼 조보아는 '골목식당'을 통해 배우 생활의 전환점을 얻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때문에 조보아가 하차하며 그 빈 자리를 누가 채울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조보아의 후임 자리를 정인선이 채운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골목식당'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정인선은 앞서 지난해 '골목식당'에 김민교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그녀는 호평을 받았고 백종원 역시 그녀의 활약에 대만족하기도.
그렇기에 정인선이 조보아의 뒤를 이어 '골목식당'의 새 MC로 투입된다면 조보아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맹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보아의 후임 자리에 정인선이 들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